[헬스조선] 약 안 듣는 전립선 비대증엔 '아쿠아블레이션'
2025.05.21 기사
나이가 들면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, 소변의 줄기가 약해지는 것으로 시작해 점차 빈뇨, 배뇨지연, 잔뇨감,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. 약물을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,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. 오랜 기간 증상을 방치하면 배뇨 근육이 약화돼 방광 기능이 저하되고, 궁극적으로 신장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.